최근들어서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공책에 필기를 하는일이 잦아졌는데, IT인으로써 내가 공책에 쓴 내용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에 태블릿 PC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매를 결심한 뒤 두 번쨰로 생긴 고민은 어떤 모델을 살것인가 였다. 구매당시 2020년 4월에 갤럭시탭 S6 라이트 버전이 출시되었으나, 10인치 모델이기도하고, 기기 내부에 펜 수납공간이 없어서 제외했다. 또 몇 년전 태블릿을 구매하였다가 방치시켜둔 경험이 있어서 일단 저렴한 모델을 사용해보고 좋은 모델을 구매하자는 생각도 있었다. 결심이 서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케이스, 종이질감필름, 트레딧 S펜까지 구매했고 금액은 약 32만원 가량 쓴 것 같다. 사전예약 떄는 라미펜을 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