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보드 툴 카카오 Oven(오븐) 사용기

보통 프론트엔드, 퍼블리셔, 백엔드를 파트별로 나눠서 하는 개발회사도 있겠지만, 규모가 작은 경우 작업의 경계없이 개발을 하게되는데, 나의 경우가 그렇다. 

그래서인지 떄떄로 신규화면을 제작하려고 하다보면 어떻게 화면구성을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서 스토리보드를 작성할 일이 있는데, 처음에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곤 했는데, 이 파워포인트라는 것이 다 좋은데 내 눈에는 좀 예쁘지? 않아보였다. 그래서 스토리보드 툴이 없나 찾아봤는데 마침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 오븐이라는 툴을 찾게 되어서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본다.

 

먼저 카카오 오븐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s://ovenapp.io/

OvenApp.io

오븐 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를 누르면 

설정창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대충 설정한 다음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기본 설정들을 선택 한다음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를 누르면 된다.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를 누르면 프로젝트가 생성되고, 생성된 프로젝트를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목업과 흡사한 느낌이고, 사용법은 우측의 메뉴들을 드래그 & 드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언뜻 봤을 때에는 메뉴들이 부실하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사용하는데에 무리는 없다.

그리고 파워포인트를 사용했을 때 보다 예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오피스 없는 경우 웹기반인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생각했을 때에는 사용방법이나 메뉴 위치들이 비교적 직관적이고, 파워포인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명은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글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이번에 오븐을 이용하면서 시간도 단축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마 나는 스토리보드를 대충 만들게 된다면 카카오 오븐을 사용하게 될 것 같다.